c언어 콤마 연산자에 대하여 알아보기

c언어 콤마 연산자에 대하여 알아보기

네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c언어에서 사용하는 연산자들 중 하나인 콤마 연산자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콤마 연산자는 흔히 우리가 쉼표라고 부르는 기호입니다.

그 기호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콤마 연산자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언어의 진행이 그렇듯이, 똑같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순차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콤마 연산자가 어떤 특징을 가지며,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콤마 연산자의 특징

콤마 연산자는 수식을 이어주는 기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산을 순차적으로 하게끔 하는데,

제일 먼저 왼쪽에 있는 수식을 먼저 계산을 시키고, 그 후에 오른쪽에 있는 수식을 계산시키는 순서로 진행을 합니다.

제가 간단한 예시를 들어서 한 번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x = (2 + 3, 5 - 3);

이런 식이 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러면 여기에서 x의 값은 어떻게 계산이 될까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일 처음에는 2 + 3이 먼저 계산이 되고, 그 후에 5 - 3이 계산이 됩니다.

그런 후에 최종적인 값이 나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2와 3을 더하니 결과가 5가 나오고, 거기에서 다시 3을 빼니까 최종적인 x의 값은 2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 요런 식으로는 잘 쓰지 않습니다.

보통 printf() 함수나 scanf() 함수 등 무언가를 받아내는 함수를 사용할 때 제일 많이 쓰고,

제한된 공간에서 한 번에 계산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쓰이곤 합니다.

이를테면 이런 식으로 쓰이죠.

printf("Thank"), printf("you!\n);
x = 2, y = 3, z = 4;
scanf("%d",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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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연속되는 값을 순차적으로 출력을 하거나,

변수 등을 연속으로 선언을 해야 하는 경우나,

scanf() 함수를 이용하여 선언한 변수의 자료형의 주소를 가져와야 하는 경우에 보통 쓰이곤 합니다.

이런 식으로 쓰게 되면 일단 필요하지 않은 개행을 하지 않게 되고요,

오히려 코드가 간결해지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구분지을 때 쓰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쓸 때 그냥 시인성을 위해서 쓰던 콤마가 하나의 연산자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니,

정말 신기하죠? 

 

여기까지 c언어 콤마 연산자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c언어 비트 연산자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